Hard-boiled Wonderland | 셔터 아일랜드 - 오랜만에 몰입해 본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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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읽고/movie | 2010/03/29 01:29



오랜만에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였고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건 딱 두가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이라는 겁니다. 팀 버튼과 조니 뎁, 오우삼과 주윤발처럼 어느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되어버린 그들...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 때만 하더라도 그저 잘생긴 배우인줄만 알았던 디카프리오는 점점 자신의 얼굴을 내세우는 연기는 일부러 버리는 것 같고....여러모로 점점 마음에 들어갑니다^^;

반면 스콜세지는 좀 비호감이었던게 좋은 평을 받았던 디파티드가 정작 제 마음에는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가 나름 무간도 빠-_-인지라.... 디파티드는 무간도의 명성을 그냥 가져간 헐리우드 영화처럼 보였다고나 할까요? 물론 무간도야 유위강 필모그래피 상의 오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지만 ㅡ.ㅡ;;; (스콜세지라는) 거장이 만들어지지 오래 되지 않은 영화를 거의 그대로 리메이크해서 좋은 평을 받았따는데 반감이 들었었습니다.

아무튼 셔터 아일랜드를 보기로 했고 간만에 CGV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발권기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네요? 그런데!! 새로 바뀐 발권기...예전처럼 종이 티켓이 안 나오는군요. 영수증 타입이라니....좀 짜증이-_-;;;

그리고 영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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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화,스릴러]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이미지출처 : www.clemface.com '일단 초반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게 멋지군.' 영화 셔터 아일랜드는 승객이 두명뿐인 썰렁한 배에서 시작됩니다. 동료 척과 정신병에 걸린 죄수들을 수용하는 감옥의 사건을 수사하러 가는것이죠.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해 가는데.. 셔터 아일랜드의 장르는 멜로에서 스릴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사랑에 미쳐버린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연애, 애정물에서 스릴러혹은 공포물로 바뀌어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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